2014년 2월 20일 목요일

리눅스 전문가님 어디 없나요

리눅스 전문가가 ‘귀하신 몸’이 됐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나 플랫폼을 IT 인프라로 도입하는 사례가 늘면서 리눅스를 사용하는 시스템 관리자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높아진 덕분이다.

한국 고건 오픈소스소프트웨어재단 이사장은 “최근 오픈소스 기반 OS도 많이 생기고 그것을 관리하고 연구할 수 있는 리눅스 개발자들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이라며 “시스템 관리자 되는 건 어렵기도 하지만, 힘들게 공부를 마친 리눅스 개발자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한 적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고건 이사장은 “외국의 경우 언론과 직업사이트들이 프로그래밍 언어별로 세분화해 해당 개발자들이 받아야 할 평균적인 대우와 연봉을 외부에 매년 공개한다”라며 “리눅스 개발자들을 실력별로 구분할 수 있는 시스템과 그에 대한 대우를 체계화할 수 있다면 한국에서도 더 많은 리눅스 전문가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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