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공간을 스캔한다…구글 ‘프로젝트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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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2월20일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스캔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400만화소 카메라가 달려 있고, 컴퓨터 시각화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공간의 깊이를 잴 수 있는 뎁스 센서와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모션 트래킹 센서도 프로젝트 탱고 스마트폰 뒷면에 달려 있다. 게임 콘솔 ‘X박스’ 시리즈와 함께 쓰는 동작 인식 카메라 ‘키넥트’에서 주로 보던 기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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